상단영역

본문영역

문화발전소 열터, 문화가 있는 청춘마이크 길굿

문화발전소 열터, 문화가 있는 청춘마이크 길굿

  • 기자명 홍왕현 기자
  • 입력 2023.07.17 09:5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천ㆍ만리포해수욕장서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길굿 공연의 한 장면.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길굿 공연의 한 장면.

홍왕현 기자 wh8746@hanmail.net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홍왕현 기자] 2030 청년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청춘마이크 ‘평화를 만드는 길굿’이 7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보령 대천해수욕장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26일 공연에는 △마술사 ‘상상배달부’ △판소리듀오 ‘완전2도’ △파이어댄싱 ‘파이어앨범’ △연희 ‘연희메이커 위드타’와 ‘놀이집단 얼마당’ △국악 ‘한국음악앙상블 젊꾼’ △커뮤니티 댄스 ‘예움’ 총 6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펼치는 28일 공연에는 △마술사 ‘홍승인’ △재즈팝 ‘파티야’ △양악 ‘라디체’ △인디음악 밴드 ‘감성골목’ △아카펠라 ‘튠에이드’ △성악&국악 ‘다붓’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 6팀이 출연한다.

청춘마이크 ‘평화를 만드는 길굿’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문화발전소 열터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청년예술가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기회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가진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관단체인 문화발전소 열터 김정오 대표는 “대천해수욕장과 만리포해수욕장은 청년과 청춘을 대표하는 장소로 청년예술가의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청춘마이크의 성격과 아주 잘 어울리는 장소라고 생각한다”며 “무더운 휴가철 해수욕장을 들른 여행객들께서 청년예술가들의 공연을 통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길굿’ 공연은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수요일ㆍ토요일ㆍ일요일에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열터 홈페이지(hsmunhwa.oopy.io) 또는 청춘마이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