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가 지난 7일 직원들을 위한 ‘제2회 멘탈케어 박람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직원들이 업무나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 큰 인기를 끌었던 제1회 멘탈케어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고 신규 프로그램 2개를 추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스 상태에 따라 변하는 색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할 수 있는 스트레스패치, 다양한 간식을 재치 있게 제공하는 행복약국, 심박수 기반으로 혈관의 탄성도 및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HRV(맥파) 측정과 다이내믹 케어, 미술심리, 타로상담, 핸드마사지 그리고 전문 상담사가 진행하는 원데이 해석 상담으로 구성됐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했던 직원은 “박람회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흥미롭고 의미 있었다. 멘탈케어, 마음건강 등의 단어들이 이제는 낯설지 않게 다가오고 오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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