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協·부녀회

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協·부녀회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3.07.09 12:3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독거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80명에게 사랑의 삼계탕 나눔을 시작하고 있다.
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독거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80명에게 사랑의 삼계탕 나눔을 시작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천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초복을 앞두고 지난 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80명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삼계탕을 끓여 한 그릇 한 그릇 정성으로 포장해 안부를 물으며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잊고 지나갈 뻔한 초복에 삼계탕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며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도 없었는데 든든하게 먹고 힘을 내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백은자 광명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잦은 비와 이른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어르신들과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올 여름 건강하게 주민들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광명2동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여름철 자율방역 △사랑의 밑반찬 배달 △어버이날 식사 대접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