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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전국 최초 난정평화교육원 개원

인천시교육청, 전국 최초 난정평화교육원 개원

  • 기자명 경기도민일보
  • 입력 2023.07.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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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ㆍ청소년 평화인권선언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 교육청 최초의 평화교육전문기관인 난정평화교육원(원장 이종태) 개원식을 시작으로 ‘더 큰 평화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강화군청, 강화군의회, UN ESCAP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관 설립을 위해 도움을 준 운영위원회 김의중 위원장과 지역주민 대표(전 교육장 방제희), 마을주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 500여명도 함께 참석했다.

특히 100년 전 어린이 해방선언의 정신을 이어받고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의 희망으로 더 존중받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ㆍ포용ㆍ자유ㆍ미래ㆍ공존’을 주제로 하는 5대 선언을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읽ㆍ걷ㆍ쓰’와 함께하는 동시, 랩 쓰기 공모전’에서 선정된 동시와 가사에 곡을 붙여 어린이 평화 동요와 랩을 선보이는 등 어린이ㆍ청소년 평화인권 선언을 축하하는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진 평화예술축제에서는 평화교육의 실천 및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평화체험부스와 평화의 섬, 교동도의 인물과 평화교육 장소를 주제로 한 ‘교동도 미인(美人)ㆍ미소(美所)’전도 열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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