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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제323회 제1차 정례회 마쳐

의정부시의회 제323회 제1차 정례회 마쳐

  • 기자명 김영관 기자
  • 입력 2023.07.0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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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248건 개선 권고

의정부시의회 제323회 제1차 정례회가 폐회되고 있다.
의정부시의회 제323회 제1차 정례회가 폐회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관 기자]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6월3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 진행한 제323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의했다. 시의 주요 사업들이 내실 있게 운영되었는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해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총 248건의 시정 또는 개선ㆍ권고사항이 담겼다. 대표 지적사항으로 자치행정위원회는 보조금, 민간위탁금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명확한 관리 기준 수립 및 내실 있는 관리, 감독을 요청했으며 도시건설위원회는 미즘 상가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와 관계 법령 위반사항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권안나 위원장, 강선영 부위원장, 김현주, 김태은, 김지호 위원)는 결산 승인안 심사 중 불납결손액 관리방안을 강구하고 집행 잔액 및 이월예산을 최소화할 것을 지적하며 추후 예산편성 및 집행 시 이번 지적사항을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오범구, 김태은, 정미영, 강선영 의원이 나섰으며 본회의 안건 처리 후 이계옥, 김지호 의원의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8월28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임시회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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