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내 초ㆍ중학교에 현장체험학습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비 지원은 코로나19 기간 위축되었던 체험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2023년 한시 중학교 3학년 포함), 저소득층 학생, 다자녀가정 학생(셋째부터)이며, 지원금액은 초ㆍ중 현장체험학습비(숙박형 및 1일형)는 25만원 내 실비이고 저소득층 학생과 다자녀가정 학생의 경우 수학여행은 15만원 이내 실비, 수련활동(청소년활동)은 10만원 내 실비 금액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또는 다자녀가정 학생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2023년 한시 중학교 3학년 포함)일 경우 25만원 내 실비를 우선 지원하고 추가 부담금이 있다면 학부모 부담 금액(실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저소득층과 다자녀가 동시에 해당되는 경우 저소득층 체험학습비를 우선 지원한다. 지원 시기는 지난 5월과 6월 중 1학기 소요액을 지원했으며, 2차로 8월, 추가로 10월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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