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홍왕현 기자] 화성시는 7월3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고 본격적인 업무 개시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동탄권역의 9번째 행정동인 동탄9동은 동탄7동에서 분리돼 법정동인 목동과 신동 9.97㎢, 21통 173반을 관할하게 된다. 인구는 5월 말 기준 1만3676세대, 3만8124명이다.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는 신동 309-1번지 일원에 연면적 8436㎡,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상주차장 143면을 포함, 시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시립아동청소년센터와 함께 운영되며 직원은 3개 팀 17명의 직원이 배치된다.
다만 개청식은 모든 기관이 입주하는 9월 중에 입주기관 통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9동은 신거주문화타운으로 쾌적한 자연과 주거환경을 갖춘 지역”이라며 “만족도 높은 행정 서비스는 물론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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