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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시장실 청년 문화공간서 운영자 등과 의견 나눠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시장실 청년 문화공간서 운영자 등과 의견 나눠

  • 기자명 김영관 기자
  • 입력 2023.06.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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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청춘 아지트 사업으로 선정된 민간공간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청년공간 운영자 및 강사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청춘 아지트 사업으로 선정된 민간공간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청년공간 운영자 및 강사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관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6일 청춘 아지트 사업으로 선정된 민간공간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청년공간 운영자 및 강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춘 아지트 사업’은 민간공간 운영자가 청년 네트워킹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시가 해당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급해 청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2월 사업 공모를 실시해 관내 4개 민간공간(아트볼 프로젝트, 의정부시 청년몰, 더필링컴퍼니, M보컬 뮤직아카데미)을 청춘 아지트로 선정했고 각 공간별 프로그램을 5월부터 9월까지 운영 중이다.

이날 현장시장실에는 청년공간 운영자 및 강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공간 활용 및 홍보 요청 △프로그램 기획 및 참여자를 포함한 사업비 지원 범위 확대 △다양한 청년공간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참여한 민간공간 운영자 대표는 “수익적인 면에서 어려움이 많지만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흥미를 느끼고 있다”며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 청년공간에 대해 홍보와 지원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을 마무리하며 “우리 시의 미래인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참여와 기회를 보장할 것”이라며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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