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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21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1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 기자명 조진산 기자
  • 입력 2023.06.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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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10개 작품 선정

만화창작 인력 발굴을 위한 ‘제21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에 들어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외경.
만화창작 인력 발굴을 위한 ‘제21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에 들어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외경.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조진산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만진원)이 만화창작 인력 발굴을 위한 ‘제21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은 잠재력을 갖춘 만화창작자 및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신규 창작만화 발굴을 통해 만화산업 활성화를 이루고자 만진원이 매년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만화 및 카툰 부문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만18세 이상의 만화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응모는 19일부터 7월14일까지 이메일(komaconedu@naver.com)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예선 및 본선 1차 심사를 통해 20개 작품을 선정하고 선정 작품을 대상으로 만화 및 웹툰 분야 전문가의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작품 멘토링 후 결선 심사를 통해 10월 중 최종 수상작 10개 작품이 선정될 계획이다.

총 7000만원의 상금 규모로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인 와콤 신티크 프로 24 1대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11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을 대상으로 작품집을 제작하여 플랫폼, 출판사 및 만화 관계자 등에게 배포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만진원 홈페이지(www.komacon.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올해는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작가의 멘토링이 추가되면서 더 좋은 작품을 선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 만화산업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만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만화창작 지원책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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