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형덕)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시민회관에서 취약계층의 위생 복지를 위해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했다.
자원봉사센터는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에서 취약계층 3가구를 추천받아 직접 방문, 이불과 의류를 수거하여 세탁과 건조 후 다시 세탁물을 각 가구에 배송했다.
이동세탁차량에는 세탁기 3대와 건조기 1대가 설치되어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재해 발생 시 현장 복구를 위해 운영된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여러 가지 불편한 여건으로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앞으로도 세탁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여 주거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의 세탁 서비스를 희망하는 복지시설과 행정기관, 지역주민은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 후 이동세탁차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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