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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정수장 수돗물 유충 완벽 차단

안산시, 정수장 수돗물 유충 완벽 차단

  • 기자명 김성균 기자
  • 입력 2023.05.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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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4만3000여 톤 공급 이상무

안산시가 지난해 안산정수장에 이어 올해 연성정수장에도 유충발생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활성탄 여과지 유충 차단장치’를 설치했다. 
안산시가 지난해 안산정수장에 이어 올해 연성정수장에도 유충발생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활성탄 여과지 유충 차단장치’를 설치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해 안산정수장에 이어 올해 연성정수장에도 유충발생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활성탄 여과지 유충 차단장치’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장치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최종적으로 미세한 유충차단 필터를 통해 각 가정에 공급되어 유충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외에도 침전지, 활성탄 여과지 미세거름망을 설치하고 해충방제 전문 업체의 통합방제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4일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특별 합동점검 결과도 이상 없음이 확인됐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철저하고 적극적인 수질관리·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성정수장은 하루 평균 12만여 톤의 생활용수와 12만3000여 톤의 공업용수 등 모두 24만3000여 톤의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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