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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단체, 서북부 도로 관련 주민간담회

인천 시민단체, 서북부 도로 관련 주민간담회

  • 기자명 배연석 기자
  • 입력 2023.05.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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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지속 증가ㆍ교통 혼잡 심화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배연석 기자] 인천 검단원당지구연합회(사단법인 녹색환경보전협회 위원장) 주경숙 회장은 서북부 도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 시민환경단체(검암로얄푸르지오, 검단원당지구연합회, 루사모, 청라시민연합, 서구주민환경총연합회)와 인천시청(도로과, 도로재생과)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주경숙 회장은 “서북부지역 주민들은 앞으로 검암ㆍ검단지역과 루원시티 입주 등 인구가 지속적 증가하면서 교통 혼잡이 더욱 심화할 수밖에 없다”며 “특히 서울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연결도로 등 도로교통 불편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앞서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은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윤 대통령 임기 내 GTX-D 노선 착공 건의 등 서북부 지역의 교통 혼잡에 따른 환경개선을 요청했었다.

인천시 도로과 관계자는 “인천 도로망구축계획 연구용역을 2023년 5월 계획 중이며,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 안을 2024년 국토부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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