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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원어민 강사 파견

인천 강화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원어민 강사 파견

  • 기자명 이용우 기자
  • 입력 2023.05.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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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이용우 기자] 인천 강화군가족센터(이하 센터)는 결혼이민자 원어민 강사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등에 파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중언어 원어민 강사 파견은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의 인력풀을 활용하여 추진한다.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정 내에서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자녀의 정체성 확립 및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지원을 돕는 사업이다.

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이중언어 자격증 3급 취득과정을 통해 인력풀을 양성하여 모로코, 대만, 중국,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총 6명의 이중언어 강사 인력풀을 보유 중이며 추가 양성과정은 8월 추진 예정이다.  

이중언어 원어민 강사 파견은 결혼이주여성이 출신국 언어를 활용해 학교나 기관 등 현장에 파견되어 언어를 알리는 서비스다. 기관당 총 10회기로 구성하며 쉬운 단어부터 발음, 기초 문장을 A부터 Z까지 노래와 게임 율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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