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5~6월 북큐레이션으로 식물을 주제로 한 ‘식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식물을 주제로 기획했다. 도서관에서 식물의 싱그러움을 느끼고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도록 식물 관리를 도와주는 도서를 전시한다.
또한 이와 연계하여 집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을 그려오는 행사도 병행한다. 반려식물을 그려서 제출하는 시민 선착순 100명에게 식물 재배 키트를 지급한다. 시민들의 반려식물 그림은 추후에 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 강연으로 6월3일 오전 10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이야기’를 진행한다. 숲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 강사와 함께 숲속의 식물, 새, 곤충에 대해 알아본다. 접수기간은 23일부터 6월2일까지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이밖에 5월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펀치 니들 만들기’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31일 오전 10시부터 이어지며 접수기간은 15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 25명이 대상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팀(031-860-32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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