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개 구인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현장에서 1대 1 채용 면접이 이뤄지며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유관기관에서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MBTI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노무 상담, 커피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취업컨설팅관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15일까지 △참가신청서 △구인신청서 △사업자등록증을 담당부서로 팩스(031-345-2369) 또는 이메일(ejlove003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침체되어 있는 구직활동을 활성화하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체에 필요인력을 공급하여 고용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박람회 최종 선정업체는 18일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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