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재향군인회는 26일 오전 11시 향군회관 3층에서 6·25참전유공자회에 물품 전달식에 이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방문, 희망 나눔 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서득창 회장은 지난 3월17일 취임식 당시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매년 3억원 상당의 물품 후원을 받기로 협약을 맺고, 그중 4월에 물품 3000만원 상당의 후원을 받았다,

이날 향군회관에 6·25참전유공자회 박대원 회장, 최호영 사무국장,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동두천재향군인회는 오전 11시30분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방문하여 김성보 회장, 김제팔 사무국장 등 회원에게 희망박스를 전달했다.

6·25참전유공자회 박대원 회장은 “6·25참전유공자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서득창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김성보 회장은 “동두천시재향군인회에서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불우회원을 위해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득창 회장은 6·25참전유공자회 및 대한노인회 동두천지회에 “힘들고 어려운 곳에는 격의 없는 소통과 너나없이 재향군인회가 단결된 하나의 조직으로 힘을 기르고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