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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병근 민주당 동두천·연천지역위원장 연천군 아미댐 건설 추진 건의

남병근 민주당 동두천·연천지역위원장 연천군 아미댐 건설 추진 건의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04.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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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아미댐 건설 추진을 건의하고 있는 모습. 
연천군 아미댐 건설 추진을 건의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지역위원장이 지난 19일 연천군 김관섭 감사담당관, 건설과장 등과 함께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방문, 연천군 아미댐 건설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아미댐은 총 저수량 4360만㎡(높이 65.6m×길이 477m)의 담수댐으로 약 4882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연천군 일대의 홍수피해를 예방하고 농업, 공업용수로 활용할 예정이며 관광자원으로도 적극 활용, 연천은 물론 경기북부지역의 부족한 물 공급원으로서 낙후된 지역의 발전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군은 지난 1996년과 2001년 등 2회에 걸쳐 연천읍 전체가 물에 잠기는 등 막대한 침수피해를 당한 바 있고 현재도 주민들은 홍수피해의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전해철 환경노동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연천군의 수해 방지는 물론 70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경기북부의 안전과 물 공급 확보,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환경부 장관 등 관계 부처에 댐 건설을 적극 건의하고 환노위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남병근 위원장은 향후 환경부, 경기도 등 관련 부처에도 적극적으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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