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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4개 단지 공동주택 시설보조

광주시, 14개 단지 공동주택 시설보조

  • 기자명 오인기 기자
  • 입력 2023.04.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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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원 투입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오인기 기자] 광주시는 올해 ‘공동주택 시설보조금’ 6억원을 14개 단지에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4월 중 공동주택 노후 시설물 등을 개선·보강하고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3년 공동주택 시설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공동주택 시설보조금 지원 사업은 주택 및 건축 분야 등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최근 5년간 51개 단지에 18억9000만원의 시설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신청 대상 단지는 ‘주택법’에 의하여 건설된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중 최근 5년간 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이다. 보조금액은 총 사업비의 100분의 50 범위 이내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14개 단지를 대상으로 총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조례에 따라 시민 안전에 필수적인 공사에 해당하는 CCTV 설치 및 교체공사, 어린이 놀이터 보수공사, 단지 내 노후 보행로 개선공사, 옥상 방수공사 등에 시설보조금 교부통지 결정을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공동주택 시설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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