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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새 활용 가죽공예체험 펼친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새 활용 가죽공예체험 펼친다 

  • 기자명 차수창 기자
  • 입력 2023.04.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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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과 30일 진행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진유범)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박물관 체험한마당’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열린 박물관 체험한마당은 양평의 산나물을 활용해 떡을 만들어보는 ‘양평더덕취떡’ 만들기에 이어 올해는 산나물 모양을 본떠 액세서리를 만드는 새 활용 가죽공예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한마당은 박물관 관람을 완료한 방문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자는 새 활용 가죽과 이니셜을 결합한 열쇠고리 또는 머리핀을 제작해볼 수 있다. 1회차는 29일, 2회차는 30일에 운영되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 기획자는 “이번 박물관 체험한마당은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새 활용 가죽공예체험으로 친환경 활동에 부합하는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산나물 모양을 본뜬 철형을 도구로 활용한 체험으로 기억에 남는 체험을 선사하여 박물관이 모두에게 열린 공간임을 안내하고 박물관 재방문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박물관 체험한마당을 운영하는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며 회차당 100명으로 총 200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체험비 없이 진행된다. 기타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새 활용(Up-Cycling)이란 Upgrade와 Recycling을 합친 단어로 기존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디자인과 과정을 통해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만들어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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