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14일 오전 10시 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저렴한 가격의 신선한 봄철 산나물과 버섯 등 다양한 임산물을 판매하는 생산자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관내 조합원 및 임업인이 재배한 임산물의 판매를 활성화하고 용인시민이 봄철 산나물과 버섯 등의 임산물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방문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리 임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하고 용인시 관내 조합원과 임업인이 재배 출하한 임산물의 판매 경로를 다양화함으로써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대영 조합장은 “버섯전, 도토리묵침 등 먹거리장터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라며 “이번 직거래장터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