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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건강취약계층 집중 방문관리

양평군, 건강취약계층 집중 방문관리

  • 기자명 차수창 기자
  • 입력 2023.04.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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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조절이 어려운 만65세 어르신

증상조절이 어려운 만65세 어르신들이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증상조절이 어려운 만65세 어르신들이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군은 올해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함께 건강 문제에 따라 증상조절이 어려운 만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추진되며 마을의 경로당과 각 가정을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다.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관리를 돕고자 사전에 선정된 집중 관리군 대상자 100여명에게 3개월 이내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앞선 3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마을 경로당 및 서부 건강관리센터 등에서 소규모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운영되며 △건강 체크 △노인 낙상 및 허약 예방 운동 △내 건강 알고 지키기 교육 △인지활동 강화 프로그램 △우울증 예방을 위한 ‘내 마음에 꽃을 심는 원예교실’ △신체활동 및 재활을 위한 ‘노인 요가교실’ △소근육 강화 프로그램 ‘핸드폰 파우치 만들기’ △노인 영양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하는 청춘’ △치매검사, 가정환경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남영애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건강 문제가 있으면서 조절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집중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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