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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군정현안 벤치마킹

연천군의회 군정현안 벤치마킹

  • 기자명 연천=김준호기자
  • 입력 2023.03.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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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설시장 이어 남해군과 통영시도

연천군의회가 전곡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예산군 상설시장을 방문했다.
연천군의회가 전곡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예산군 상설시장을 방문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연천=김준호기자]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각종 군정현안과 관련된 벤치마킹에 나섰다.

연천군의회는 전곡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지난 20일 예산군 상설시장을 방문했다. 예산군 상설시장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신의 고향인 예산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올해 초에 선보였고 한 달간 약 10만명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둔 공간으로 시장에 대해 예산군청 기획실장(이덕효)의 브리핑을 받으며 세세한 현안에 대한 설명과 심도 깊은 질의를 나눴다.

이후에는 더본외식산업 개발원을 방문하여 개발원 조정민 부장과의 미팅을 통해 예산시장 리모델링을 위해 준비해 온 과정에 대한 내용과 지금의 활성화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 및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천군에 접목할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나눴다.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은 “예산군 상설시장의 성공이 단순하게 일회성 상황으로 종료되는 것이 아닌 이후에도 지속이 가능한 결과물로 보이며 우리 군의 실정에 맞는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방안에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의회는 이번 3일간의 일정으로 남해군과 통영시도 방문하여 군 현안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 지역들을 벤치마킹한다.

연천=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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