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연천군, 전곡 순환버스 31번 노선 개선

연천군, 전곡 순환버스 31번 노선 개선

  • 기자명 연천=김준호기자
  • 입력 2023.03.16 14:2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원선 전철 개통에 발맞춰 개편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연천=김준호기자] 연천군이 경원선 전철 개통에 발맞춰 버스 노선을 개편했다. 

군은 17일부터 농촌형 교통모델 지원 사업으로 운행하는 전곡읍 순환버스 31번 노선을 개선해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경원선 전철 개통과 도로 신설, 아파트 분양 등에 맞춰 31번 노선 제1구간에 새마을회관,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정거장 등을 설치했다. 또한 제2구간에 선사박물관, 한탄강, 은대3리 마을회관, 종합복지관 정거장 등을 신설했다. 

운행시간은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출퇴근시간 배차 간격은 30~40분, 생활시간대에는 40~8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군은 교통 분야 법정 교통계획을 관련 법령에 의거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용역을 추진 중이다. 향후 5년간 실행 가능한 지방 대중교통, 교통안전, 교통약자, 보행교통 분야의 정책방향 설정 및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전략을 오는 8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지방 대중교통계획에 따라 대중교통 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철 개통으로 변화된 교통체계 여건을 반영하고 주민 이용 편의를 고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통정책을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준호기자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