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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 직원들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원 동참

인천 중구청 직원들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원 동참

  • 기자명 이만복기자
  • 입력 2023.02.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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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ㆍ구호물품 전달

김정헌(오른쪽) 중구청장이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정헌(오른쪽) 중구청장이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인천=이만복기자]  인천 중구청 직원들이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ㆍ시리아를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

중구는 20일 김정헌 중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 모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 733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김정헌 구청장이 “피해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자”라는 뜻을 밝힌데서 출발했으며, 이에 적극적으로 공감한 중구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또한 중구는 성금 모금 외에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류, 기저귀, 담요 등 각종 구호 물품을 모집해 지난 17일 중구 운서동 소재 ‘이글종합물류’에 직접 전달을 완료했다.

김 구청장은 “이번 지진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ㆍ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중구청 공직자들이 모은 성금과 구호 물품이 이번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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