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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연구원-앙카라학원 기념사업회 튀르키예에 3만여 개 구호물품

아시아문화연구원-앙카라학원 기념사업회 튀르키예에 3만여 개 구호물품

  • 기자명 김영천기자
  • 입력 2023.02.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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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 아시아문화연구원과 앙카라학원 기념사업회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3만여 개의 구호물품 지원에 나서고 있다. 
공익법인 아시아문화연구원과 앙카라학원 기념사업회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3만여 개의 구호물품 지원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천기자] 공익법인 아시아문화연구원과 앙카라학원 기념사업회는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3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필요하다고 공개한 품목들로 코트 및 점퍼 등 아우터류, 겨울 의류 및 발열 내의, 운동화, 장갑, 텐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구호물품 모집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지역훈련위원회 여성위원회,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특례시지회, 더불어민주당 수원무지역위원회, 수원특례시 파장동 주민자치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 등도 동참하여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아픔을 함께했다. 

지난 1월27일 출범한 ‘앙카라학원 기념사업회’는 2023년은 6·25전쟁 휴전 70주년이자 튀르키예 공화국 창립 10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앙카라학원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었던 바, 구호물품 전달이 기념사업회의 첫 활동이 된 것에 진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공익법인 아시아문화연구원 김용국 원장은 “깊은 형제애를 보여준 튀르키예의 아픔에 이제는 대한민국이 보답할 차례”라며 “튀르키예를 위한 모금행사도 진행 중이며 모금이 완료되는 대로 튀르키예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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