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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참석

김동연 지사,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참석

  • 기자명 우영식기자
  • 입력 2023.01.3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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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극복 기업가정신 강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 경기도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가정신과 정부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 경기도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가정신과 정부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우영식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 경기도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가정신과 정부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음껏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31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등 경기지역 6개 중소기업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3년 경기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있는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경기지역 6개 중소기업단체가 공동으로 신년인사회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지사는 “지금 경제가 많이 어렵지만 저는 그 누구보다도 대한민국 경제의 잠재력과 미래를 믿는다. 반드시 극복을 해서 지금보다 더 나은 경제를 만들겠다”며 기업가정신과 정부 정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여러분들의 기업가정신, 새로운 창의, 새로운 도전과 시도, 어려움을 극복하겠다고 하는 의지, 이런 것들이 대한민국 경제의 잠재력을 꽃 피울 첫 번째 요소”라고 설명한 김 지사는 “기업인들께서 대한민국 경제의 주역으로서 어려움을 기회로 활용하는 기업가정신을 마음껏 발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일관되고 예측 가능하고 방향성 있는 정책이 대한민국 경제의 잠재력을 한껏 꽃피울 수 있는 필요불가결한 요소”라며 “지난해 7월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17건의 건의를 받았는데, 11개는 해결을 했고 경기북도 신설 등 6개는 추진 중이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경기도는 경제의 역동성을 위해서 중소기업인들이 마음껏 사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 위해서다. 또한 정말 힘든 분들에게는 재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기업가정신이 동전의 한 면이라면 동전의 다른 면으로서 경기도는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면서 여러분들이 마음껏 기업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여러 가지 힘든 허들을 활기차게 뛰어넘으시고 경기도에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주저 없이 말씀해 달라. 여러분과 함께 한 팀으로 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중앙회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경기도수출기업협회, 경기청년기업협회 등 경기지역 6개 중소기업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김영진·김학용·임종성 국회의원과 도내 중소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취임 직후 7월에는 도지사 초청 경기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9월에는 중견기업연합회 초청 간담회를 통해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규제합리화 등 기업친화적 정책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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