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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범 인천해경서장, 취임 후 첫 행보 함정ㆍ파출소 등 치안 현장 방문

도기범 인천해경서장, 취임 후 첫 행보 함정ㆍ파출소 등 치안 현장 방문

  • 기자명 배연석기자
  • 입력 2023.01.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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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범 인천해양경찰서장이 함정에 비치된 안전장구를 확인하고 있다.
도기범 인천해양경찰서장이 함정에 비치된 안전장구를 확인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인천=배연석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도기범 인천해양경찰서장이 취임 이후 첫 일정으로 함정과 파출소 등 치안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인항파출소와 인천해경 전용부두 경비함정을 방문한 도 서장은 관내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상태 및 관할 해역 경비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긴급출동 대응 태세 등을 점검했다.

도 서장은 “인천해역은 다국적 선박의 출입이 잦은 국가 무역항 중 하나인 인천항이 있고 조수 간만의 차가 큰 서해 바다 특성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임무 수행 능력과 정확한 현장 파악이 중요시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겨울철 지속적인 한파와 좋지 않은 바다 날씨에도 근무해야 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도 서장은 “구조기관으로서 항상 인명을 최우선으로 구조자와 요구조자의 안전을 생각해야 한다”며 “빈틈없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평소에 놓치기 쉬운 기본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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