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평택=두영배기자] 평택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9일부터 3주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평택노인전문요양원 등 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입소자가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 예산 및 민간 후원금으로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는 저소득층 1만1899세대(가구당 3만원), 국가유공자 4335세대(가구당 5만원), 복지시설 124개소에 위문금(품)을 지원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문제 해결과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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