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인천=김광수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인천시 산하 공사ㆍ공단 최초로 3년 연속 선정됐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특히 공사의 전문적이고 특화된 관광사업과 연계하여 관광취약계층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새터민, 노인 등을 대상으로 인천시티투어 체험 및 모니터링,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등 축제 초청, 인천 섬 체험 등 관광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약자의 관광향유권을 보장한 것이 큰 성과로 꼽혔다.
뿐만 아니라 인천지역 저소득가정에 생필품 꾸러미 및 김장ㆍ연탄 전달,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기금인 급여 우수리 기부 활동 참여 등 지역 복지기관 및 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것과 더불어, 다문화 가정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지원 및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약자 고용과 일자리 확대 지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노력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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