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인천=이만복기자] 인천 동구는 동인천역 북광장을 환하게 밝힐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동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동인천역 북광장에 높이 10m, 6m, 4m 등 총 5개의 크리스마스트리와 주변을 밝혀줄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했다. 내년 2월 초까지 운영된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새해 동구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고 독창적이고 화려함을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연출했다.
또 주변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조형물도 설치, 북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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