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기자] 동양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노경철)에 입주 중인 농업회사법인 ㈜허니비(대표 김대성)가 지난 17일 라마다 문경새재 호텔에서 경북 북부지역 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경북도립대,동양대,문경대,안동대)에서 공동 개최한 2022년 경북 북부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워크숍에서 우수사례 발표 및 지역자원 기반 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인정받아 경북 북부지식재산센터로부터 공로 표창을 받았다.

농업회사법인 ㈜허니비는 소백산 천연 벌꿀을 채밀하여 농축·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동양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후 ‘소백산 꿀 아저씨’ 브랜드로 출발하여 지난해 공장 및 생산설비 공장 구축과 법인설립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늘:꿀’ 자사 브랜드 제품 출시와 식품안전관리 HACCP 인증 획득을 위해 밀착 지원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위생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제품 경쟁력 확보로 이어져 매출 증대 등 기업 성장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노경철 센터장은 “입주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정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