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기자] 동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노경철)에 입주 중인 농업회사법인 ㈜올곧이(대표자 김민정)는 2022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인삼교역관 및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비즈니스 위크’에 참가하여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지난 10월23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인삼교역관 입점 기업으로 선정되어 24일간 전시부스를 운영했으며 10월28일부터 사흘 동안 베트남 호치민 9·23공원에서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한-베 비즈니스 위크’에 참가하여 세계 각국의 소비자에게 풍기인삼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리고 풍기인삼을 원료로 로컬 브랜드 개발과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농업회사법인 ㈜올곧이는 올 초 동양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풍기인삼·홍삼을 기반한 로컬 브랜드 ‘풍기애삼’ 개발과 사회적기업 전환을 목표로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이듬해 8월 법인 전환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동양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보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수출 제품품평 상담회’를 통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진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창업보육센터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노경철 센터장은 “지역의 특화 산업과 연계하여 로컬 브랜드 육성과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연계하여 안정적인 창업 보육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정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