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과천=최병군기자] 과천시는 지난 11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한 고(故) 정봉득 애국지사의 자녀 박경원씨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정봉득 여사는 1915년 1월25일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1930년 1월15일 서울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 만세시위에 참여하여 체포되는 등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이다.
신계용 시장은 “정봉득 애국지사께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데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과천시에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공훈을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최병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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