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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제27회 정기演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제27회 정기演

  • 기자명 이영선기자 
  • 입력 2022.11.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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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IBK챔버홀서 열려  

1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27회 정기연주회를 펼치는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1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27회 정기연주회를 펼치는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제2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뛰어난 기량의 차세대 젊은 첼리스트들이 음악감독 송희송을 중심으로 야심차게 도약하는 비르투오조 성격의 2006년 창단된 첼로앙상블 단체다.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의 첼리스트 유종한, 김정현, 허철, 최정은, 정광준, 오재경, 박재은, 원진경, 최서희, 신호철, 안영주, 김소을, 이성빈, 류예지, 이수연, 최정우가 함께한다. 헨델, 바흐, 포퍼, 비제, 피아졸라, 요한 슈트라우스 2세로 이어지는 첼로와 춤의 향연이다. 

헨델(1685~1759)의 ‘사라방드(Sarabande)’와 바흐(1685~1750)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6번 중 ‘가보트’를 8명의 첼리스트가 연주한다. 

체코 출신 오스트리아 작곡가 다비드 포퍼(1843~1913)의 ‘타란텔라(Tarantella)’와 ‘요정의 춤(Elfentanz)’은 제11회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콩쿠르 대상 수상자 임가은의 독주와 함께 8인의 첼리스트가 협연한다. 포퍼의 ‘콘체르트 폴로네이즈(Concert de Polonaise)’로 마무리된다. 

아울러 5명의 첼리스트가 조르주 비제(1838~1875)의 ‘카르멘(Carmen)’을 연주한다. 

피아졸라(1921~1992)의 ‘망각(Oblivion)’과 ‘그랑 탱고(Grand Tango)’는 바이올리니스트 남카라의 독주와 10명의 첼리스트가 함께한다. 

끝으로 18인의 첼리스트가 다함께 요한 슈트라우스 2세(1825~1899)의 ‘피치카토 폴카(Pizzicato Polka)’와 독일 작곡가 빌헬름 린데만(1882~1941)의 ‘맘보(Mambo)’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본 공연은 퍼시픽코리아, 신할랄산업협회, 미트라이페미코리아, BITCMO, 소니드가 후원한다. 공연 문의는 조인클래식(02-525-616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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