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이국진기자] 지난 10월21일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 K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당하는 대형 안전사고가 있었는데도 안전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는 물류창고 공사현장이 있다.
안성시 미양면 구례리 S물류창고 공사현장은 연면적 4만1084.10㎡의 대형 물류창고 공사현장이다.
왕복 4차선 자동차전용도로로 레미콘 차량 등 대형 차량과 공사인부 차량 등 하루에 수십 대의 차량이 출입하면서 가감속차선 공사를 하고 진출입을 해야 안전한데도 가감속차선 없이 공사현장을 진출입하면서 대형 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년 넘게 이 같은 공사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안성시청 관계 부서 J과장은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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