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인천=김광수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영종 씨사이드파크 음악회’가 오는 29일 저녁 6시부터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개최된다.

영종 씨사이드파크 음악회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국제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음악회로  K-POP, 힙합,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지역문화예술단, 브레이크댄스 공연 등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로 구성되었다.

영종 지역문화예술단 아르케예술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다이나믹 듀오, DJ박명수 정동원, 요요미, 울랄라세션 등 출연진이 영종 씨사이드파크의 노을과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후 2시부터는 관람객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친환경 자원순환 플리마켓 △클래식 악기 체험 △빛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26일 인천관광공사 축제이벤트팀 민준홍 팀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국내ㆍ외 관광객이 함께 영종국제도시 지정을 기념함으로써 영종국제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종 씨사이드파크 음악회는 별도의 입장권이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하여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털사이트, 인천관광공사 누리집 및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