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인천=이재준기자] 인천 서구는 방과 후 돌봄을 담당하는 지역아동센터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점검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서구 내 지역아동센터 31곳 중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센터 13곳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어린이용 차량 안전사고 빈도가 높은 하차 확인 장치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정지 표시장치, 후방 보행자 안전장치 등 자동차와 부품의 기능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서구 차량 안전점검 부서와 함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운전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시설 점검은 물론 통학버스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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