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인천=김광수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VRㆍAR(가상ㆍ증강현실) 진로 특강’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VRㆍAR 콘텐츠 활용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이번 특강은 인천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인천 VRㆍAR 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의 하나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참여한다.
인천TP는 이날 부원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28일까지 신흥여중과 화도진중 등 인천지역 11개 중학교에서 5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벌일 예정이다.
교육은 VRㆍAR 산업 및 기술 소개, 진로 특강, VR 콘텐츠 체험 실습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인천TP 관계자는 “학생들의 호기심과 미래 진로에 관한 관심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콘텐츠 산업의 대중화와 저변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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