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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마늘 양파 적기 파종ㆍ정식 당부

인천 강화군, 마늘 양파 적기 파종ㆍ정식 당부

  • 기자명 이용우기자
  • 입력 2022.10.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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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현장지도ㆍ재배기술교육 지속 추진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인천=이용우기자]  인천 강화군은 23일 마늘과 양파의 본격적인 파종 및 정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적기 파종과 병해충 사전예방으로 월동과 품질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마늘과 양파의 파종 시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으로 적기에 파종해야 안전하게 월동을 하고 월동 후에도 생육 재생을 도와 초기 생육을 좋게 해 수량이 많아지고 품질이 우수하다.

씨마늘은 파종 1~2일 전에 살균제와 살충제로 종구 소독을 반드시 실시해야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병해충 피해가 없는 충실한 씨마늘로는 한 개의 무게는 5~7g 정도가 적당하며 10g 이상인 경우에는 벌마늘 발생의 우려가 있어 적당하지 않다.

마늘은 적기보다 빨리 파종을 하면 벌마늘이나 통 터짐 마늘 발생이 많아지고 늦으면 월동기간에 동해를 받아 빈 포기가 발생한다. 파종 후에는 5~7㎝가량 복토해 동해와 건조피해를 예방해야 하며 한지형 마늘은 짚과 비닐을 덮어 동해피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

양파의 정식 시에는 동해 피해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양파 포장관리는 마늘 포장관리에 준해서 관리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마늘과 양파는 최근 꾸준히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작목으로 농가 현장지도 및 재배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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