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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친환경 미생물로 경쟁력 Up

평택시, 친환경 미생물로 경쟁력 Up

  • 기자명 평택=두영배기자
  • 입력 2022.10.16 12:41
  • 수정 2022.10.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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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개선하고 가축 성장촉진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관 전경.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관 전경.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평택=두영배기자] 평택시는 16일 토양환경 개선 및 가축 성장촉진, 가축분뇨 냄새저감 효과가 있는 친환경 미생물 공급으로 친환경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친환경 미생물은 토양환경 개선을 통해 작물의 생육을 증진시키며 가축 보조 사료로 사용 시 가축 면역력 증가, 사료효율 향상, 축사 악취를 감소시키는 등 국내외적으로 공인된 균주다.

특히 친환경 미생물은 축산물에 잔류 문제가 없기 때문에 항생제나 호르몬제의 여러 문제점들을 배제시킬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바실러스균과 광합성균은 토양환경 개선 및 연작장애 방지 등 화학비료 대체효과와 동시에 작물 생육을 증진시키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가축과 작물에 유익한 미생물(바실러스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을 생산하여 이용 농가에 맞춤 상담을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수확량 증대, 품질향상, 토양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검증받아 점차 이용자가 늘고 있다.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축산팀(031-8024-4621)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평택=두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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