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천 서구보건소, 한의약 난임 치료비 44명 지원

인천 서구보건소, 한의약 난임 치료비 44명 지원

  • 기자명 경기도민일보
  • 입력 2022.10.12 14:5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개월간 첩약 비용 중 120만원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인천]  인천 서구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난임 치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서구에 거주하며 난임 진단을 받은 여성이면 법적 부부, 사실혼 관계 상관없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44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난임 부부에게 한의약 치료를 제공해 자연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3개월간 첩약 비용 중 120만원을 지원받는다. 단 치료 기간 중 양방 난임 시술 병행이 불가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난임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임신ㆍ출산 지원 사업으로 아기 낳기 좋은 서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