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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의회 정례회 폐회

인천 옹진군의회 정례회 폐회

  • 기자명 인천=이만복기자
  • 입력 2022.10.12 14:37
  • 수정 2022.10.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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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도면 공항소음 대책 등 군정질문도 

인천 옹진군의회 제231회 제1차 정례회가 폐회되고 있다. 
인천 옹진군의회 제231회 제1차 정례회가 폐회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인천=이만복기자] 인천 옹진군의회(의장 이의명)가 9월22일부터 10월11일까지 개최된 제231회 옹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 2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규성), 조례 및 결산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선)를 구성하여 활동했으며 북도면 도서방문을 실시하여 2022년 행정사무감사 관련 사업현장 확인, 주민 건의사항 청취 등의 활동을 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군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감사한 결과 시정 요구사항 9건, 처리 요구사항 55건, 건의사항 28건 등 총 92건의 사항에 대해 시정요구 및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

김규성 위원장은 실효성 없이 낭비된 예산, 부적절한 행정처리, 각종 사업에 대한 하자처리 미흡 등에 대한 지적을 하며 “국비, 특교세, 민간경상보조금 등 각종 보조금 운용을 투명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례 및 결산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옹진군 조례규칙 등 공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옹진군 공립 노인요양시설 관리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 등 의견청취의 건 2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하여 12건을 원안 가결, 3건을 수정 가결했다.

이종선 위원장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주신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11일 이루어진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이종선 의원이 ‘북도면 공항소음 대책’ 및 ‘모도~장봉도간 연도교 건설’과 관련하여 총 5건의 군정질문을, 김규성 의원이 ‘옹진군 인구 문제’와 관련하여 총 4건의 군정질문을 하여 집행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이후 특별위원회에서 발의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의명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및 도서방문, 각종 안건 심사 등에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회기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하게 임해주신 문경복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를 통해 제기된 시정 요구사항과 개선사항은 검토 분석을 면밀히 하고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옹진을 만드는데 힘써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이만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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