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천 송도컨벤시아서 19~22일 국제치안산업대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서 19~22일 국제치안산업대전

  • 기자명 경기도민일보
  • 입력 2022.10.11 14:2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2B 상담회ㆍ체험행사 등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인천]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유일의 치안산업 전시회인 ‘2022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2)’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 주관하며, 올해 국제전시협회(UFI) 인증 획득 및 산업통상자원부 ‘국내전시회 개최 지원 사업’에 2회 연속 우수전시회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통해 인천을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대표 치안산업 기업들인 현대자동차, KT, 대한항공, 마스터자동차, 에스앤티모티브, 다산기공, 모트렉스, 인포스테크놀로지, 로커스 등뿐만 아니라 최근 급증하는 첨단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산업박람회’를 동시 개최하여 지오비전, 플랫폼베이스, 우경정보기술과 같은 첨단 물리ㆍ정보보안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함에 따라 급성장하고 있는 보안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는 국내 기업들이 만나보기 힘든 해외경찰을 중심으로 해외 공공ㆍ진성 바이어 90여명을 대규모 초청하여 팬데믹 이후 첫 대면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국내기업이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품평회ㆍ구매ㆍ투자상담회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현장 일선에 있는 경찰들이 직접 유망기업들의 제품을 평가하는 품평회가 개최되며 지방자치단체 구매담당자들을 초청하는 공공구매상담회 및 국내 유명 투자기관과 벤처기업간 매칭을 지원하는 투자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에 다각적인 내수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동시 개최 행사이자 국내 최고 권위의 과학수사 콘퍼런스인 ‘국제CSI콘퍼런스’에는 2019년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오른 유전학자 바바라 래 벤터(Barbara Rae-Venter) 등 세계적 연사들이 과학수사의 다양한 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대테러콘퍼런스’ ‘인천 정보보호콘퍼런스’ 등 약 20여개의 다양한 세미나가 개최되어 업계 관계자들간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유명 어린이 캐릭터인 ‘헬로카봇’과 연계한 캠페인 행사, 시민 재난안전체험, 경찰 체력검정 체험 등 시민들이 경찰과 치안산업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참여형 B2C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본 전시회 주관사인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치안ㆍ보안ㆍ방산 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19년 첫 개최 이후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전시회로 개최되는 만큼 기업들의 다양한 국내외 판로 개척과 치안ㆍ보안산업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02-6121-6348)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police-expo.com)를 참고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