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인천 계양구는 계양신용협동조합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양신용협동조합은 지난 2016년 구민의 날 기념 성금 200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계양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계양신협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계양구 취약계층들의 생활고 완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계양구민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