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인천=배연석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주안동 소재 틈 문화창작지대와 옛 시민회관 쉼터 야외무대에서 제12회 미추홀구청장배 미용경연대회 및 미추 헤어쇼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미추홀구청장배 미용경연대회 및 미추 헤어쇼는 2009년부터 우수한 미용인재 발굴과 뷰티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인천미추홀구지회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제12회 미추홀구청장배 미용경연대회 및 미추헤어쇼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실시된다.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정오에 시작되는 1부 미용경연대회는 고등학생부, 대학생부, 일반부 3개 부문ㆍ커트, 파마, 메이크업, 네일아트 4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는 미용작품 전시, 헤어커트ㆍ메이크업ㆍ네일아트 시연, 문화 공연 등 구민들이 다양한 체험 미용행사와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제2부 미추 헤어쇼에서는 최신 유행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용경연대회 및 미추 헤어쇼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 및 기관은 25일까지 대한미용사회 인천미추홀구지회(032-862-7934)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