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인천=이만복기자] 인천 남동구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11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남동구 온라인 주민투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에 도입되어 세 번째 추진하고 있다.
구 홈페이지를 통해 남동구민 혹은 생활권자 누구나 투표 가능하며 투표 대상은 총 13개 사업으로 1인당 3개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선정에 반영되며 예산 반영 결과는 12월 구 의회의 예산안 심의ㆍ의결 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 투표의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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