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주민자치회(회장 강희덕)는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우리 동네 한뼘 정원’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동네 한뼘 정원 조성’ 사업은 관내 유휴부지에 작은 정원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자연을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마을 환경도 개선하고자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강희덕 주민자치회장은 “이번에 조성한 한뼘 정원은 작은 공간이지만 주민자치회에서 열심히 조성했다”며 “바쁜 주민들이 잠시나마 쉬며 꽃을 즐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아 원곡동장은 “원곡동에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예쁜 정원이 생겨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원곡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자치사업으로 ‘원곡동 신천로 벽화거리 조성’과 ‘쓰레기 배출의식 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안산=김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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