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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사회복지博·청년축제 펼쳐져

양주시, 사회복지博·청년축제 펼쳐져

  • 기자명 양주=나정식기자
  • 입력 2022.09.22 09:55
  • 수정 2022.09.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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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복지도시 젊은 도약 꿈꾸며

사진=회암사지박물관 잔디마당에서 2022년 사회복지박람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회암사지박물관 잔디마당에서 2022년 사회복지박람회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양주=나정식기자] 양주시는 회암사지박물관 잔디마당에서 개최한 2022년 사회복지박람회와 제1회 청년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 복지도시 양주, 젊은 도약을 꿈꾸며’라는 부제로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와 청년축제가 함께 개최됐으며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제공하는 시민 축제로 진행됐다.

박람회는 분야별 사회복지 기관 홍보와 더불어 사회복지 서비스 체험, 각종 인식개선 체험, 문화공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지역주민과 사회복지기관이 소통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이 펼쳐졌다.

이어 양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청년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 과정부터 참여해 청년 취향에 맞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청년의 날 기념식, 기조강연과 더불어 청경채(정책포럼)를 통해 사전 접수된 청년의 고민에 대해 강혜숙, 이지연 시의원과 청년이 패널로 참여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의 날 기념공연으로 청년예술인 공연과 DJ파티가 전개돼 청년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무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역에 어떤 사회복지기관이 있는지, 제공되는 사회복지 서비스는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다양한 체험도 많아 유익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기회가 생겨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춘배 공동위원장은 “사회복지박람회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사회복지기관·단체의 문화공연은 박람회의 품격을 한층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말씀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사회복지박람회·청년축제를 통해 시민들께서 관내의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 정보를 접하고 아울러 청년의 날을 함께 즐기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셨길 바란다”며 “때늦은 더위에도 행사 준비에 힘써준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피력했다.

양주=나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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