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양주=나정식기자] 양주시는 21일 오후 3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2년 양주배리어프리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주배리어프리영화제집행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양주배리어프리포럼’은 배리어프리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운동, 배리어프리 문화 콘텐츠 제작 및 보급에 관한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김수형 감독의 사회로 패널로는 김재규 양주시 문화관광과장, 홍윤표 양주장애인협회장, 김갑의 전 동국대 영상대학원 교수, 윤혜선 양주여성단체회장이 참여한다.
특히 이날 배리어프리 영화 ‘두 개의 빛:릴루미노’를 다 같이 관람하며 배리어프리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김영환 집행위원장은 “양주배리어프리포럼을 통해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문화향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3회째로 실시되는 양주배리어프리영화제는 10월15~16일 이틀간 양주시 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전개될 예정이다.
양주=나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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