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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상영

안산시 상록구,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상영

  • 기자명 안산=김성균기자 
  • 입력 2022.09.20 20:08
  • 수정 2022.09.3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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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무료 발레 공연 실황 

사진=안산시 상록구가 27일 오후 4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발레 공연 실황을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사진=안산시 상록구가 27일 오후 4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발레 공연 실황을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안산=김성균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노성우)는 27일 오후 4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발레 공연 실황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은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라는 안중근 의사의 유언을 모티브 삼아 안중근의 삶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발레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안중근 의사의 영웅적 면모와 함께 가족과의 관계에서 드러나는 인간적인 모습을 재조명해 그의 삶을 입체적이고 몰입도 높게 그려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은 당일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상록구는 서울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2022년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 공모에 선정돼 지난 6월 뮤지컬 ‘명성황후’, 7월 현대무용 ‘스윙’을 상영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안산=김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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